- 생태계 교란어종 베스(bass)를 원료로 한 아미노베스 유기농업자재 4000만원 상당 기탁 -

청주시 소재 생태계 교란어종 및 유해∙무용어류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유기농업자재 전문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아미노베스(대표 한신철)는 15일 음성군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아미노베스’ 1000병(40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한국의 수중생태계를 파괴하며 먹이 사슬의 균형을 깨뜨리는 생태계 교란어종 베스(bass)를 주원료로 생산하는 아미노베스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에 공시된 유기농업자재로 여러 가지 EM 미생물들과 18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액체비료이다.

한신철 대표는 “음성군의 친환경농업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며 “유기농 농업경영가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친환경 비료 기증이 음성군 친환경농업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에 큰 보탬이 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