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1800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이 기탁됐다고 전했다.

기탁된 현물은 ▴국제선원 무상사의 조미김 100박스 ▴국방출판지원단 생필품 및 백미·라면 32박스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송편 100키트 ▴공군 인사참모부 백미 6포 등 300만원 상당 등이며, 관내 저소득 가구 210가정에 배부됐다.

현금기탁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900만원, 3軍 본부 10개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계룡지사에서 639만원의 온정을 보내와 209가구에 지급을 완료했다.

임정숙 사회복지과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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