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병영안보체험장 일대를 말끔히 단장하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병영안보체험장의 왕복 4차선 도로변과 상설공연장, 고공막타워 시설, 단정도하장 등의 녹지 공간이 여름 내내 무성하게 자란 잡풀로 체험시설물의 시야를 방해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엑스포를 2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병영안보체험장 내 각종 체험시설물 주변의 잡풀과 잡목, 덩굴 등을 제거하기 위한 전정 및 예초작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상태로 손님을 맞이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사격체험장과 서바이벌체험장 구간의 잡목과 잡풀을 제거하고, 체험장의 녹지대 쥐똥나무 전정 및 잡목 제거 작업을 시행한다.

또한, 고무보트 단정도하장 수변 사면을 비롯해 고공 막타워 체험 시설물과 상설공연장 주변 등 잡풀로 뒤덮인 덩굴과 잡목을 말끔히 제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를 눈앞에 두고 병영안보체험장 전지역의 잡풀, 잡목들을 모두 제거해 관람객들의 안전한 체험을 보장하고, 상쾌한 마음으로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을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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