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추석 연휴를 맞아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회장 이정현)와 함께 대전지역 다중 시설을 활용한 엑스포 홍보전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홍보활동은 軍문화엑스포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1일과 12일 양일간 추석 연휴에 대전·충청지역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軍문화엑스포를 소개하며, 입장권 사전구입 안내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 홍보전은 대전역과 서대전역, 대전복합터미날에서 이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국장, 실·과장, 엑스포지원단 전직원, 범시민협의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역별 인원을 편성하여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엑스포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귀성객들에게 리플릿과 군대 생활의 향수를 자극하는 건빵 및 손 소독 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가족·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軍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흥미롭게 엑스포를 관람할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로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공직자 및 범시민협의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계룡시민의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엑스포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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