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관내 소재한 국제선원 무상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조미김 1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기탁된 조미김은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4곳의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상사 관계자는 “금번 기탁물품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무상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 엄사면에 소재한 무상사는 매년 추석 및 설 명절마다 조미김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에 동참하고 있으며, 외국인 스님도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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