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화) 16시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상래 총무과장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교육가족은 묵묵히 국토방위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제7탄약창과 육군종합행정학교에도 위문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교육기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국군장병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도내 향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윤건영 교육감과 충청북도교육청 직원 총 4명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7일(수) 아동보호시설 충북육아원과 시각장애인 거주시설 광화원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도움의 손길이 지속되도록 충북교육 가족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2008년부터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30개소에 휴지, 세제 등 생필품 위주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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