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전면 복지기동대(대장 이정현)는 8월 한 달 간 16가구를 방문해 안전발판 제작 및 설치, LED 전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8월 봉사기간 매일 2~3시간 저소득 소외계층을 조별로 방문해 출입문 앞 안전발판 설치와 도배‧장판, 노후 전등을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으신 김 모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안전발판과 밝은 전등을 보니 새집이 된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은영 대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의 손길을 보탠 복지기동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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