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숙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태일)는 9월 1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95가구에게 쌀 10kg씩을 전달하여 한가위를 앞두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이웃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명절맞이 환경정비, 국토대청결운동, 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서구동 지역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박숙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개최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동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교순 서구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적극적인 쌀모으기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어서 감사하며 모든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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