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삼용), 부녀회(회장 김애자)는 3일 영동천 제방에서 추석맞이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괴목리 새마을길(양강면사무소-국촌리방향) 구간 영동천변에서 예초,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추석 전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앞장서 실시했다.

협의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지나감에 따라 하천주변은 예전의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박삼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석주 양강면장은 “무덥고 농사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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