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주최하고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회장 박연화)가 주관하는 2022 Wee風당당 제6회 영동군 청소년축제가 9월 3일(토)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만큼,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강화,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축제에서 영동군은 건전한 청소년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청소년 3명에게 영동군 청소년상을 시상하였다.

박세은(영동고3), 김은솔(영동고2), 이채은(영신중2)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들은 청소년운영위원 및 영동군청소년참여위원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Wee風당당 2022년 제6회 영동군 청소년축제의 콘셉트는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예술과 문화와 즐거움의 축제’이다.

이에 맞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가득한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였다.

특히, 축제를 주관한 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청소년 활동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 홍보, 진행 등 모든 축제과정에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축제문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동군 청소년들은 댄스‧밴드경연 대회, 단체줄넘기 및 합동제기차기 대회를 통해 패기 넘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스걸파’ 클루씨와 DUD의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 되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소년들이 꿈을 맘껏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영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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