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홍용표)은 2일 지역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돈, 공공위원장 연미영)에 쌀 580kg(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8월 29일에 개최된 ‘친환경 액비 생산자와 소비자 화합의 장’ 행사에서 기탁된 것으로, 더 의미있는 후원을 위해 사리면 취약계층에 다시 전달하게 된 것이다.

홍용표 대표이사는 “사리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관내 이웃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따뜻한 사리면 만들기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관내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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