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9월 1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양성평등주간(2022. 9. 1. ~ 9. 7.)을 맞아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 초청강의 등 150여 명 규모로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표창 유공분야는 아름다운 남편상, 평등부부상, 양성평등 세 분야로 총 1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행사에는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과 박종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담양군의원, 최순남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해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날 이병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일‧가정 양립의 실천을 통한 행‧재정적 지원 및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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