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수), 7명 메타버스 강사 배출 및 대상 석혜정, 최우수상 김은지, 우수상 원정호 수상

지난 31일(수)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아카데미(원장 김진선)에서는 ‘제11기 메타버스 마스터과정 수료식’ 및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장과 함께 강사인증서가 전달됐고 시상식에서는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11기에는 김은지·박병우·박재득·석혜정·원정호·이지영·황미옥 등 7명의 메타버스 강사를 배출했다. 이어 경진대회의 대상에는 석혜정, 최우수상 김은지, 우수상 원정호 강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진선 원장은 “그동안 고생 많았고 수료와 함께 축하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낙오자 한 분 없이 이 자리까지 함께 해 감사드린다. 이번을 계기로 강사로서 거듭나 전국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대상의 주인공 석혜정 강사는 “처음에 메타버스라는 것은 저에게는 생소한 분야였던 만큼 '메타버스 마스터과정'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다. 처음의 걱정과는 달리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라는 것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었고, 지금 일하고 있는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도전하는 나, 함께하는 우리’라는 말이 제11기 메타버스 마스터 과정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싶다. 이번 메타버스마스터과정을 시작으로 배운 것을 연습하고 노력해서 더 나은 저를 만들어보고 싶다”라며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은지 강사는 “제10회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의 중심에 서서 급변하는 현장에서 열심히 학습하고 매진해 훌륭한 메타버스강사가 되겠다. 늦은 시간에 재미있고 쉽게 눈높이에 맞게 가르쳐 주시느라 수고해 주신 강경일, 안유미, 우정호 교수님들과 김진선 원장님, 같은 11기 기수분들 감사드린”라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원정호 강사는 “작금의 현실은 많은 것이 너무도 빠르게 바뀌어 간다. 만남은 불편하고 어색해졌으며, 하나의 공간에 함께 머무르는 것도 어려워짐을 느낀다. 나이 들어가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제가 느낀 감정의 키워드는 바로 ‘변화’였다. 내가 바뀌지 않으면 상황은 변하지 않고, 급변함 속에 중심을 잡지 않으면 지도사로 설자리가 없었다. 아이들과 소통의 키워드는 끊기겠다 싶을 때 바로 이 과정을 접하게 됐고 이는 내게 새로운 희망의 창이 됐다. 함께 타시지요! 메타버스의 날선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아카데미는 강사과정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인재들을 양성하며 이 과정 수료를 하더라도 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터디를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전진하는 강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렇게 배출된 강사들은 전국을 무대로 메타버스 교육 강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2기 메타버스 강사과정’은 오는 9월 중순 경에 입학식과 함께 첫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한 기타 문의는 포털 사이트 검색 창에서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아카데미’를 검색해 교육문의 혹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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