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무의탁 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 전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순자)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유성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봉명어린이공원에서 김치, 젓갈, 조기구이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13개동 복지담당자에게 전달했다.

추후, 동 복지담당자들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세대에 밑반찬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윤순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추석 명절 때마다 헌신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해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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