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물 사회적협동조합 ‘다함께 세상’(이사장 윤영우)은 괴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며 29일 ‘감물 다함께 돌봄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진훈 감물면장과 윤영우 ‘다함께 세상’ 이사장을 비롯한 감물보건지소장, 새마을회장,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마을 돌봄봉사단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물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봉사의지를 다짐했다.

발대식은 윤영우 이사장의 개회사, 이진훈 감물면장의 격려사, 봉사단장 임명, 마을돌봄 봉사단의 역할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감물 다함께 세상’은 돌봄봉사단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진지밥상(도시락 서비스) △일상생활 대행 △병원방문 이동지원 △찾아가는 문화공연 △김장나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영우 이사장은 “감물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빠짐없는 손길이 닿도록 마을봉사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진훈 감물면장 “민관이 협력해 섬세한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지역에서 더 오래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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