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철‧김계종)는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 협의체 관계자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 및 활성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 실무협의체 강희영 위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강의하면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13개 읍면협의체 위원과 군 협의체 실무위원이 그룹을 이뤄 읍면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구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정식 읍면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읍면협의체에서 지역의 복지를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가는 발판으로 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컨설팅 추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연합회의 정례화, 성과보고회 개최 등 복지공동체 컨트롤타워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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