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순 의원
안미선 의원 

충북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무소속, 가 선거구)과 송영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2일 제312회 괴산군 의회 임시회에서 ‘연풍새재 관리 방안 개선 제안’와 ‘충북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사업을 기대하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미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괴산군의 대표 자연자원인 연풍새재는 관광자원으로도 매력적인 요소가 많아 이곳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괴산군의 대표 명소”라고 말하며 “하지만 최근 들어 유지 관리가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어 이웃한 문경시의 관리 상태와 극명히 대비가 된다”라고 지적했다.

안미선 의원은 “괴산군은 앞으로 고추축제와 국제행사인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의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관광지의 적극 관리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송영순 의원은 “현재 충북 관광 개발의 최대 역점 사업인 ‘충북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괴산호가 사업 예정지로 마스터 플랜에 포함됐다”라며 “이는 괴산 관광 부흥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괴산군에서 사업과 관련해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또한, 송영순 의원은 “괴산군은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스토리텔링에 집중해야 하며 괴산 관광의 산업적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제312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는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일정으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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