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다음 달 20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으로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실내악 공연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앙상블 멤버로 참여한다.

현재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라히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김사라,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독보적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까지 그야말로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앙상블 멤버로 참여해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이들은 정명훈과 함께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3번과 c단조와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A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8월 22일 14시부터 9월 19일 17시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와 전화(☎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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