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금)~20일(토) 이틀간 천안에서 ‘충남 인공지능교육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도내 학교급별 실천 중심 인공지능교육 정책의 진행상황과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보고,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된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충남 상반기 인공지능교육 성과 보고 ▲인공지능교육 수업 사례(홍남초 교사 심민정, 천안오성고 교사 현영숙) ▲코드온 개발 시스템 안내 ▲충남소프트웨어체험센터 교육 안내 ▲2022년 충남 인공지능교육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 개정교육과정에 대비한「초‧중‧고 인공지능 연계 교육과정」의 운영 성과를 안내하고, 마주온을 활용한 수업 사례와 코드온(코등교육) 시스템의 적용 사례를 알아보며 체계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 운영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충남 인공지능교육이 더욱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의 핵심 정책인 인공지능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학교 안 교실수업에서 실질적인 혁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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