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종진, 최혜연)는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약 4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영동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특히, 8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영동포도축제를 앞두고 영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지도자들은 예초기 등을 동원하여 영동제1교에서 용두교까지 이어지는 영동천 제방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고, 부녀회원들은 둑방 풀뽑기와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폐비닐과 플라스틱병 등 하천으로 유입된 오염물질 제거를 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앞으로도 영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동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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