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는 18일 오후 영동산업단지 내 투자유치촉진센터에서 개최된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의에 참석, 기업인들과의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회의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공두식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과 영동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산업단지와 관련하여 추진중인 여러 시책을 설명하였으며,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는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군은 이날 기업인들이 개진한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 후 군 시책에 적극 반영해 기업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영동 경제의 최일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신 기업인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999,412㎡ 규모로 2018년에 준공된 영동산업단지는 29개 기업체와 분양계약을 체결하였으며(분양률 97.5%) 현재 19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