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초등학생과 성인, 가족을 대상으로 ‘두꺼비 놀이’, ‘책 읽는 두꺼비’, ‘자연과 자란다’, ‘맹꽁이 K-그림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초등이상 자녀를 동반한 8가족 대상인 ‘두꺼비 놀이터’와 초등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책 읽는 두꺼비’프로그램은 산남동에 위치한 두꺼비 생태문화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두꺼비 놀이터’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를 주제로 진행하며 ‘책 읽는 두꺼비’는 초등 저학년들이 다양한 생태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저학년 12명이 생태 그림책을 읽고 주제와 맞는 활동으로 자연을 배우는 생태교육프로그램인 ‘자연과 자란다’와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하는‘맹꽁이 k-그림책’프로그램은 성화동에 위치한 맹꽁이 생태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가까운 공원에서 시민들이 유익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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