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동 청주부시장은 18일 공장자동화설비 생산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듣기 위해 흥덕구 지동동에 소재한 ㈜에스엔티(대표 강원순)를 찾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인 경영과 투자, 신기술 개발로 꾸준한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향토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 애로와 불필요한 규제 등을 듣기 위한 것으로, 제품생산 공정 등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에스엔티는 전기/전자 통신 관련 장비, 반도체/LCD 관련 장비, 생명공학 관련 장비 등 공장자동화설비 기술에 있어서 다양하고 폭넓은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LG이노텍, LG화학, 삼성전자 등 여러 대기업을 협력업체로 두고 있다.

또한 2020년 고용선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뛰어난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지닌 전문 인력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오세동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 경영 혁신을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규제개선, 해외시장 개척, 투자유치, 기업환경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인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는 매주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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