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고객 감동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공감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감동과 희망의 공감행정’은 담양군정의 최일선에서 토지관리, 지적, 차량등록 등 각종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양군청 민원봉사과의 제1의 모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담양군 민원봉사과는 매주 수요일을 친절교육의 날로 정하고 근무 시작 전 20분 동안 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실천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차수영 민원봉사과장을 필두로 직원들이 직접 돌아가며 일일 강사가 된다.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자세 및 예절과 방문 또는 전화 민원, 특이 상황별 민원 등 민원인 응대요령부터 친절 서비스 실천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뤄진다.

또 민원이 만족스럽게 해결 되지 못할 경우 불친절하다 느끼는 경우가 많아 민원관련 법규 연찬과 관련 실과와의 협의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친절교육 때마다 강조하고 있다.

특히 군의 특성상 고령층 민원인이 많은 점을 감안해 크고 명확한 목소리 톤으로 친절하게 대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차수영 민원봉사과장은 “민원봉사과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부터 차량취등록과 지적, 토지거래 인허가 등 각종 대민행정을 추진하는 부서로 민원봉사과 직원의 얼굴이 담양군청의 얼굴인 만큼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감동과 희망의 공감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형식 군수는 전 공직자가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해 민원인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간부회의와 공직자대상 포럼 등을 통해 당부해 왔으며 특히 올해를‘친절 원년의 해’로 삼아 ‘고객감동의 서비스형 지방정부’구현에 매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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