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소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정영채)가 지난 17일 국도 37호선 도로변에 버려져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20여 명의 참여자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에 나섰다.

또한 농산물판매장 방문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9월 1일부터 4일간 열리는 괴산고추축제 행사를 홍보했다.

정영채 회장은 “국도 37호선 개통 이후로 나들이객이 많이 이용하는 이 도로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으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데 소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소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자율적 모임을 통해 환경정화 및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서 실천하는 비영리단체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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