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회장 서재석)은 17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양곡 10kg 30포, 총 300kg(67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작년 9월 맹동면과 지역사랑 행복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혁신도시 환경정화 활동, 맹동면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지역사회 봉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재석 회장은 "이번 회장 이⦁취임식 때 화환 대신 쌀을 받아서 주변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이웃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나서준 충북혁신로타리클럽 덕분에 맹동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클럽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6월 출범한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은 출범 이후 혁신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 양 지자체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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