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대 길우근 금산경찰서장은 금산군의 치안행정의 책임자로서 큰 사명을 받고 8. 16. 부임하면서 개인적 영광에 앞서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치안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취임했다.

금산이 고향인 길우근 경찰서장은 경찰대학 8기로 서대전고등학교, 경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21. 8. 31. 총경으로 승진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서울청 도봉서 수사과장, 형사과장, 광진서 수사과장, 형사과장, 중랑서 형사과장, 송파서 형사과장, 충남경찰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길우근 경찰서장은 업무를 시작하기 전 순국영령의 혼이 담긴 600고지를 참배하였고 칠백의총 참배 시 “칠백의사의 정신을 본 받아 정의로운 금산경찰이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사에서는 금산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합시다. △경찰 책임수사 체제 구현에 노력합시다.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합시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화합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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