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829일부터 92일까지 7차례에 걸쳐 시의원 선거구 권역별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8기 시정목표인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설명하는 한편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화는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권역별 시민이 사회자를 맡아 대화를 진행하고,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과 인터뷰를 사전 촬영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이번 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는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