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안정적 민선8기 도정수행을 위해 각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자문역할을 해줄 10명의 특별보좌관을 위촉하였다.

이날 위촉한 특별보좌관은 ▲ 김관식(우수농원(주) 대표) ▲ 심의보(전 충북교육감 인수위원장) ▲ 강태혁(전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장) ▲ 신병곤(전 케이티텔레캅 부회장) ▲ 김해수((사)스마트경영포럼 회장) ▲ 권혁중(전 중앙박물관 부이사관) ▲ 이왕영(세계로스테비아(주) 대표) ▲ 홍경표(청주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장) ▲ 오원근(전 호서대 교수) ▲ 성낙범(전 ㈜수이노베이션 CFO) 등 총 10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영환 도지사는“역동적인 민선8기를 출범하며,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많은 분과 함께 도정 운영방향과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위촉하게 되었다”며, 도민이 신나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충북을 만드는데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하였다.

도는 주요 이슈와 현안 사항 발생 시 해당 분야별 특별보좌관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논의를 통해 도민중심 행정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며, 필요에 따라 분야와 인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별보좌관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도정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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