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 정유진 선수가 ‘ISSF 런닝타겟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프랑스 사토르에서 개최됐다.

총 14개국, 102명의 선수가 참가한 세계선수권 대회로 금메달은 스웨덴이, 은메달은 대한민국이, 동메달은 핀란드에서 각각 차지했다.

대한민국은 청주시청 정유진, 부산시청 하광철, 상무 조세종 선수가 10M 런닝타겟 혼합 남자 단체전에 참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청주시청 사격부는 8월 말에 열릴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를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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