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16일 문광면 소재 한 식당에서 광복회원 및 가족 13명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복 77주년을 맞이해 애국지사 후손들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광복회원들은 “조국을 위해 자기 삶을 바쳤던 선조들의 숭고한정신을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애국지사들의 후손들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에 군정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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