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북면 애향동지회(회장 양재덕)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와 함께 광복절을 맞아 면내 마을 3곳에 태극기 110개를 지난 10일 전달했다.

이날 내북면 애향동지회는 성티리, 창리, 성암리 등에 태극기를 전달했으며, 2017년 아곡리, 용수리를 시작으로 6년째 내북면민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양재덕 회장은“항상 태극기를 지원해 주시는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에 감사하다”며“해마다 마을에 태극기를 전달하다 보면 내북면 전체가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선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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