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준호)에서는 (사단법인)오픈월드에서 주관하는 안경무료지원사업(우리아이 밝은아이) 공모에 참여자 아동 3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픈월드는 사회복지 단체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전문사회복시사업과 국제협력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국내외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상자 시력을 보호하고자 안경무료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그들의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해 꼼꼼히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서류전형 심의를 거쳐 지역 자활참여자의 아동 3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참여주민 김 모씨는 “경제적인 부담을 느껴 아이가 시력이 나빠도 안경을 맞출 여력이 되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공모사업에 통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센터장님과 종사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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