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2년 제3차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3차 사업개발비로 총 2억 5천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브랜드‧디자인 로고 제작 ▲기술개발‧품질개선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 ▲홍보‧마케팅 ▲홈페이지 개발 등이다.

충북도는 올해 공모를 통해 (1차) 42개 기업에 8억 4천만원, (2차) 9개 기업에 2억 3천만원을 지원했다.

사업 참여대상은 도내 소재 및 유급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한 사회적경제기업*이다. *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기업은 5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연간 1억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정기간 내 최대 2년, 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은 3년 이내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회차에 따라 ▲1회차 10% 이상 ▲2회차 20% 이상 ▲3회차 이상은 30% 이상 총사업비의 일부를 자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번 달 23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와 각 시ˑ군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문을참고하거나 도ˑ시ˑ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 및 충북지역 지원기관인 (사협)충북사회적경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재정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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