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대회의실에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동헌 부시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연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이임단장 공로패 수여에 이어 참석자들은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 특화사업, 하반기 활동 등 다양한 지역복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장윤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장은 “시의 손길이 닿지 않는 대상자를 찾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복지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는 시의 정책과 더불어 행복키움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천안시도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7항에 의거 각 읍면동에 설치돼 있으며, 지역의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발굴,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874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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