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5일 군청에서 '2022년 음성군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품바축제와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주제로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두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제가 두 가지인 만큼 1인당 다른 주제로 두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고 중복 수상을 허용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박지혜 씨가 음성품바축제 부문 대상과 음성명작페스티벌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총 45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지혜 씨의 작품은 심사위원들에게 "본인이 직접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로 축제 정보를 코믹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튜브 공모전 △최우수에는 최미성 씨가 선정돼 상장과 부상 150만 원 △우수상에는 이혜진, 신정훈, 김지홍 씨가 상장과 부상 50만 원 △장려상에는 서찬형, 정희주, 이주영, 오상우, 진예은 씨가 상장과 부상 10만 원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입상작은 군 축제 홍보에 활용해 음성군 축제를 전국에 알리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음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 '음성와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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