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등 공공부문 11개 기관과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현대오일뱅크 등 민간부문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충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청렴 활동 및 정책 홍보를 위해 나섰다.

충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5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에서 청렴·공정 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회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물품과 함께 이해충돌방지제도 및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 등을 담은 홍보 책자를 배포했다.

또 ‘깨끗하고 청렴한 충남 만들기’를 위해 협의회에 참여 중인 각 기관·단체의 청렴 시책을 알리고 17개 기관 간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충남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참여 기관은 도, 도의회, 도교육청,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천안시, 아산시, 충남정책자문위원회, 순천향대, 공주대,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현대오일뱅크, 충남여성단체협의회,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충남약사회이다.

도 관계자는 “부패 방지 정책에 대한 민간 참여를 활성화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청렴 동행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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