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의 역사를 가진 충북테크노파크가 새로운 미래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CBTP 미래위원회’를 출범했다.

본 위원회는 총 9명으로 충북테크노파크 임직원 중 MZ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유롭고 혁신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

미래위원회 1기는 지난 20여년의 충북테크노파크의 역사를 기반으로, 현재 조직의 문제를 진단하여 7가지의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2022년‘7Up캠페인’을 제시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본 캠페인은 월별 1가지의 중점 테마를 진행하여 재단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 유도를 위한 실천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매월 우수사례를 5건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해왔다.

△6월 존중-Up △7월 스마트-Up △8월 소통-Up △9월 밸런스-Up △10월 사생활-Up △11월 에너지-Up △12월 책임-Up 캠페인이 추진된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으로 인한 VUCA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충북테크노파크의 20여년의 축적된 역사를 기반으로 미래의 불확실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자주적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 VUCA시대: 변동성(Volatile), 불확실성(Uncertain), 복잡성(Complex), 모호성(Ambiguous)을

특징으로 하는 미래 사회

또한 “재단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Young-man들이 주축이 되어 자유롭고 자율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미래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위원회 위원들은“규정과 제도로 관리하는 조직보다는 직원들 스스로가 기관의 특성과 역할을 이해하고,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가는 방향이 미래에 더 바람직한 조직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미래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조직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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