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예술공연단이 오는 8월 4일(목) 오후 2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군민을 위한 가요한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평양민속예술단이 대거 출연하여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산울림예술공연단은 강원도가 지원하는 지역순회예술공연 일환으로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여 횡성군민들을 위해 1부, 2부에 걸쳐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1부에서는 자체 밴드공연을 비롯하여 대중가요, 민요, 난타 등 강원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을 진행한다. 2부는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으로, 북한가요와 민요, 장구춤, 무용, 기타병창 등 풍성한 레퍼토리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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