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회장이순복)는 군민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군새마을 문고지도자들의 500권의 도서 기증과 함께 상촌면에 새마을 작은 도서관 2호점 ‘상촌 와야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는 2016년부터 새마을 작은도서관 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10개 읍면에 개관을 완료했다.

2022년 11개면 전체 새마을 작은도서관 개관 목표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매곡면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에는 상촌면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 활성화는 물론 문화 소통을 위해 새마을 작은도서관 2호점을 개설했다.

업소에서 가게 한편을 내어주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이 돋보였다.

이순복 문고회장은 “독서문화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면서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착하며 독서문화생활화 운동을 통하여 군민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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