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부천시 문화예술단’ 공연과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부천시 문화예술단’ 공연과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
  • 김현우 기자
  • 승인 2022.07.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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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의 고장 충북 옥천에서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30일(토) 두 번째 날은 여름휴가를 함께 즐기는 관람객으로 축제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옥천의 볼거리와 먹거리는 옥천이 나은 정지용 시인의 ‘향수’ 노래를 절로 나오게 한다.

‘황규철’ 옥천 군수는 포도, 복숭아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삼양유치원 ‘민동환’ 어린이를 축하해 주었다.

보조무대에서는 ‘두근두근 설레는 무대에 서다’의 주제로 공연하는 ‘실버마이크’의 통기타공연과 피아노 연주로 열기가 뜨거웠다.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인 실버마이크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만 60세 이상으로 결성된 팀이다.

오후 6시, 배우 ‘유인석’의 사회로 ‘부천시 문화예술단’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신명나게 울려 퍼지는 ‘나눔소리’의 사물놀이는 관람객의 발걸음을 중앙무대로 이끌어 주었다.

매력적인 색소폰의 화음, 화려한 밸리댄스와 아이돌 공연,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오페라는 관람객의 함성과 박수로 오래도록 여운이 감도는 공연이었다.

옥천의 ‘라온크루’ 댄서팀의 한은숙 단장은 “라온크루는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 한번 하게 되면 자신감이 생겨 학업에도 열심을 낸다.”라며 축제를 즐기는 아이들과 함께하였다.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로 동심을 자극하는 ‘신경숙’, ‘이인권’ 부부의 공연은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의 축제와 같았다.

‘이인권’ 연주자는 “가끔 옥천을 온다.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은 낯설지 않고, 고향같이 친근하다.”라며 축제를 축하해 주었으며, ‘신경숙’ 연주자는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걸 좋아했는데 색소폰은 목소리로 나오지 않는 부분을 더 멋있게 표현해 줄 수 있어 더 좋다.”라며 옥천이 부르면 언제든 찾아오겠다며 옥천의 복숭아와 포도를 추천하였다.

부천시 문화예술단에 이은 ‘제2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의 열기는 전 세계의 K팝과 같은 열풍이었다.

청소년들의 댄스와 가요, 초대 가수들의 열연은 별 하나 없는 밤하늘에 플래시 불빛을 비추며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였다.

처음 공연부터 함께 한 ‘황규철’ 군수는 “멋진 공연을 펼쳐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이번 공연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심사위원들이 굉장히 힘들어했다. 세 시간 동안의 모든 공연을 관람하면서 현장의 열기를 느꼈다. 앞으로 우리 100년 옥천군과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연을 더 많이 열어 줘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오늘 시상한 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최선을 다해 공연을 펼쳐준 팀들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제2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 수상자]
1. 대상 : NO LIP(7인)
2. 우수상 : 이주연
3. 인기상 : WARZ(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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