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읍장 서영록)은 현안사업 및 정책에 대해 신속·능동적으로 홍보하고 소통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창구인 네이버 밴드 ‘하나밖에 없는 하동 소식통’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밖에 없는 하동 소식통’ 밴드에는 하동의 정보 및 좋은 아이디어를 누구나 공유할 수 있고, 문화행사·축제 홍보, 재난안전 소식, 주요정책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게시할 예정이다.

밴드 가입은 읍민뿐만 아니라 향우 등 하동읍을 사랑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네이버 밴드 앱에서 ‘하나밖에 없는 하동 소식통’(https://band.us/@hadongup)을 검색하면 된다.

밴드의 첫 게시글은 하동읍 출신 이경규 시인의 ‘하동읍’이라는 시를 소개하면서 하동읍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영록 읍장은 “많은 읍민이 밴드에 가입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해 하동읍이 변화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읍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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