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27일(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번 만남은 취임 이후 첫 방문이다. 연합회 오세희 회장을 만나 소상공인 업계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이사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임금의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마주한 현실적 어려움은 상상 이상”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월) 취임식에서 박이사장은 소진공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직원들의 사기진작책을 만들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어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 이사장은 세 번째 현장 행보로 소상공인엽합회를 방문했다. 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을 더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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