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이종갑)는 7. 26.(화) 충주구치소(소장 주기남) 수용자들을 위해 생수 5,000병, 사과 400개를 기증했다.

 지난 초복 생닭 350마리 기증에 이어 오늘 중복에도 생수 등을 지원하게 된 것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심리적으로 위축된 수용자들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종갑 회장은“무더위에 지쳐 있을 수용자들이 작은 선물을 통하여 마음에 위안을 얻고 활기찬 수용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주기남 소장은“한결같은 마음으로 수용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교정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 선물은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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