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영숙)는 ‘구강보건의 날 그림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활용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괴산군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총 60개 작품을 신청받았으며, 그중 18개의 작품(최우수 6명, 우수 12명)을 최종 선정해 상장 및 시상품을 전달했다.

또한 입상하지 못한 학생들 전원에게도 참가기념품을 전달해 모두가 즐거운 공모전으로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별도의 시상식은 치르지 않았다.

입상한 구강보건의 날 그림 포스터는 손수건, 스티커, 쇼핑백 등으로 제작해 구강보건사업 홍보와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그림 공모전을 통해 구강보건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면서 “입상 작품들을 적극 활용해 함께하는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