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보건복지부, 서울교통공사, KBS아나운서협회(회장 김보민)와 함께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7월 22일(금) 지하철 여의도역에서 ‘임산부배려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보건복지부 배금주 인구아동정책관 등 20여명의 관계기관 직원들이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임산부체험, 주사위퀴즈, 캠페인참여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하였으며,

열차 내에서도 “임산부배려, 초기부터 함께해요”라는 피켓을 들고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할 수 있도록 임산부배려석 취지를 안내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는 초기 임신부가 공공장소, 대중교통 이용 시 편안하게 배려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매년 서울교통공사와 ‘임산부배려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캠페인 이외에도 임산부배려인식설문조사,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임산부배려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배려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배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함께 만드는 임산부배려문화, 한컷 카툰 공모전’을 7월 13일(수)부터 시작하여 8월 15일(월)까지 진행할 예정며, 대상수상작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도 수여할 계획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회장은 “오늘의 캠페인이 임산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사회의 임산부배려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우리사회 전반에 임산부배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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