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켜 안전사고로 발생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한 ‘2013 생활안전 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담양군지부가 주관해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지난 18일 개최됐던 ‘2013 생활안전 포럼’에 600여명이 참석해 생활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켰다.

포럼에서는 안실련중앙회 박연홍 고문을 초청,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 생활화를 통해 우리사회에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 만들기 위한‘안전의식 고취 기법’과 ‘안전한 가정을 경영하자’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재난 유형별 대응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요령은 물론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민간부분의 역할의 역할과 안전관리에 대한 자율적인 참여, 안전 문화확산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특히 담양안실련 회원과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 봉사단을 비롯해 재난 취약가구와 일반 군민이 참여해 일상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워 안전 생활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생활안전에 대한 의식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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