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요농업 유산 도시 금산에서 7월21일(목) 오후 한시부터 충청남도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 주관으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충남도교육감 김지철, 김복만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석곤 도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관내 교육 관계자와 학생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금산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은 대한민국 최초로 열렸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AI산업기술, 메타버스 등 일상 생활에 녹아있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인재 양성을 키우는 미래 교육의 시발점이다.

전국 AI교육을 대표하는 금산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은 나날이 커져가는 농촌 인구 감소 대안이 되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금산 AI교육 특화 도시란 금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 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AI교육을 실천하는 도시를 말한다.

교육지원청은 금산AI교육 및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금산군청은 금산AI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운영을 지원한다.

기업은 금산 AI교육 관련 프로그램 및 진로체험 기회 제공을 담당한다.

대학은 AI교육 및 맞춤 형 기초, 심화 프로그램지원 및 학교자율 특색 교육 과정지원 등을 담당한다.

금산 교육지원청은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으로서

`맟춤형 미래교육으로 금산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AI교육 생태계 기반구축, 학생 맞춤 형 금산 AI교육,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는 미래교육 마을 조성을 목표로 제시 한 것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유태 교육장은 “향후 미래 발전을 위한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교육을 담당할 금산AI인재 양성 선포식이 금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AI교육을 선도할 시금석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지역 교육청이 AI미래 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AI교육을 가장 잘하는 충남교육이 되기를 바란다. 학생 한명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는 협업이 필요하며 AI교육 못지않게 시. 소설 철학과 역사문학등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교육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선8기를 시작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금산은 인구감소가 절제 절명의 위기다. 농촌 인구 감소는 자녀 교육을 위해 도심으로 이전하는 정주 여건의 감소가 가장 큰 요인이다. 오늘 금산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계기로 자녀 교육을 위해 금산을 떠나는 게 아니라

자녀 교육을 위해 금산으로 오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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