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729()까지2022년 서울특별시 건설상수상 후보자로 공개모집 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서울특별시 건설상은 기존 토목,건축,설비(기계·전기) 3개 분야에 조경을 추가하여 총 4개 분야의 후보자를 접수하며, 대상 1명과 최우수상 5, 우수상 10명으로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2004년 서울특별시 토목상으로 시작, 2016년 추천분야와 수상자가 확대된 서울시 건설상은 건설분야에 종사하며 서울시의 기반시설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행정기관(서울시, 산하기관, 자치구 등) 및 건설 관련 단체(학회, 협회, 업체 등)에서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하여야 한다.

후보 자격요건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에서 근속하며 서울시 건설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또는 분야별 정보-주택에 게시되어 있는20227회 서울특별시 건설상후보자 추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접수는 물론 이메일(kys82@seoul.go.kr)로도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기술심사담당관 심사총괄팀(2133-8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는 오는 9월 중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이임섭 기술심사담당관은 신기술·공법 개발 등으로 서울시의 건설기술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건설산업 최일선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건설인이 건설상 수상을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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