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박현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연합회 하동지구위원회(회장 정대병)는 지난 19일 진주지역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현주 지청장을 비롯한 검찰간부와 진주지역연합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강석 운영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위원소개, 활동사항 보고, 지청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주 지청장은 “앞으로도 검찰과 협력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범죄취약 청소년들이 밝은 꿈을 꾸며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지구위원회는 기소중지 청소년 보호관찰, 학교폭력예방, 지역 청소년아동센터 봉사 및 다문화가정, 외국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범죄에 취약한 사람들 지원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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